1. 12월부터 2-3일에 1번씩 야간근무를 하게 되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해결이 되나 저녁과 토요일, 휴일에는 밥을 사먹어야 되는데 건물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니 배달을 시켜 먹어야되는데 그럴 수도 없고 밥을 해먹자니 그건 더 힘들고 생각 난 것이 바로 떡국이라. 평소에는 별로 관심을 안 두었는데 환경이 변하고 보니 비상식량으로서 대체할 만한 것을 궁리끝에 라면은 않되고 가장 적절한 것이 떡국이라고 생각되었다.
2. 상점에 가보면 라면종류는 엄청나게 많으나 모두 눈에 안들어 온다. 오로지 떡국이어야 되겠다. 라면종류는 여러회사에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나 떡국은 메이커도 내가 파악한 곳은 1 - 2개 정도밖에 없다.
3. 오늘 삼성생명 지하 판매장 주인을 만나 부탁해보니 내가 찾는 것이 있다고 한다. 물론 가격도 비교적 싸다
영하 12도가 되는데 자전거 타고 당장 당산동 매장에 가서 4개들이 1박스를 구했다. 한손으로 자전거 타고 한손으로 들고 전속력으로 오는데 손이 시려서 혼났다.
4. 근무처에 도착하니 옆건물 근무자가 침을 흘리길래 하나 주었다. 그런데 또 아줌마상이 하나 먹어보자고 달라고 하여 주었다. 물론 꾸어주기로 하고 준 것이다. 맛 있으면 갚아주겠다고 한다.
5. 아직은 시식을 안했는데 내일저녁에는 해보고 다시 글을 써보자.
6. 현재까지는 오뚜기회사하고 또 다른 회사(회사명 모름) 이렇게 두군데 것을 먹어보았는데 ...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폐사는 수출을 위주로 하고 있기에 아직 대형마트에서
판매는 되지 않습니다.
고객님께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떡의 질감과 식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것입니다.
바로 도정한 햅쌀을 재래식 방식으로 떡을 시루에
쪄서 생산된 떡국이기에 훨씬더 부드럽고
맛있게 드시고 냉철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